
하나님의교회에서는 사람을 하나님으로 믿는다하며,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.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잠깐만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. 사람은 하나님이 될 수 없다.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얼마든지 사람으로 오 실 수 있다. 홍해를 가르시고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은 되실 수 없을까?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으로는 오 실 수 없다는 것은 하나님은 영으로 계셔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생각이다. 또한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즉, 예수님을 믿고 전하는 것이 바로 기독교다. [사9:6]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, 모사라, 전능하신 하나님이라, 영존하시는 아버지라,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위의 말씀을 보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한 아기의 모습, 즉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다 하셨다. 이 예언을 성취하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 기독교이다. 그러나 2천 년전의 유대인들은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였다. [요 10:33]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못한 이들은 십자가에 못 박았다. 그런데, 예수님께서는 다시 한번 이 땅 가운데 우리의 구원을 위해 오신다고 말씀해주시는 가운데 있다. [히9:28]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하나님은 항상 영으로는 계시기 때문에 두번째 나타나신다는 것은 첫번째 오셨을 때와 같이 사람의 모습으로서 오신다는 것이다.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해 볼 것이 두번째 오시겠다 하신 예수님을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다해서 2천년 전 유대인과 같이 다시 오신 하나님을 배척하는 실수를 반복해야 할까? 성경을 믿지 못하여 예수님을 배척하고 못박았던 유대인들. 성경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을 따라 구원받았던 사도들. 2,000년전 역사를 영적인 거울로 비춰봤을 때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생각해봐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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